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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지름

알리발 애플워치 시계줄(스트랩, 밴드) 내돈내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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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발 애플워치 스트랩을 여러 개 사 보고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과 평가를 내려볼 것이다. 사용자의 경험에 따라 차이가 나는 평가가 있을 수 있으니 이해바라며 리뷰할 제품은 모두 '내돈내산' 했으니 참고바란다.

작년 한 해 열심히 일한 보상으로 나에게 선물 했던 애플워치 울트라2. 정품 밴드의 비싼 가격 때문에 OOTD에 맞는 여러 값싼 밴드가 필요했다.
해당 밴드는 울트라, 울트라2의 포인트라 할 수 있는 주황색 버튼에 깔맞춤하려고 구입한 것인데 회색톤이 화면에서 보는 것과는 달리 짙은 회색이라서 솔직히 실망을 많이 했다. (점수 : 5점 만점에 2점)
알리발 밴드 중에 제일 먼저 구매한 제품인데 차고 있으면 포인트가 되고 예쁘지만 때를 잘타는 재질 & 색상이라 조금만 오래차면 사진처럼 시커멓게 변한다. 해당 제품은 밝은 색보다 어두운 색 계열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제품 자체는 좋으나 색상 선택을 잘 해야 할 것이다. (점수 5점 만점에 3.5점)
정품 밴드와 똑같이 생긴 '스포츠 루프'라고 불리는 제품의 카피 제품이다. 색상이 엄청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고르는 맛(?)이 있지만 이 제품 역시 회색 계열의 색상이 전체적으로 어둡다. 아직 착용을 해보진 않았으나 땀 흡수나 발수의 성능을 경험하지 못해 정품과 비교하기엔 아직 이르다. (점수 5점 만점에 3점)
길이 조절이 자유로와 사용자의 손목 굵기는 무시하고 구매해도 된다.
애플워치 스트랩은 결착 시 방향이 중요한데 위 사진의 결착 부위를 자세히 보면 검은 점 3개가 나란히 있다. 이 부분을 워치의 위쪽으로 끼워야 하며 반대쪽은 양쪽에 검은 점 2개와 중앙에 회색 점 하나가 있으니 그 쪽을 아래로 해서 결착하면 된다.
알리발 제품 중 가장 마음에 든 제품이다. 실제 가죽인지는 잘라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여타 가죽 제품과 유사한 질감과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 알리발 시계줄을 많이 구매해본 경험으로 가죽 제품이라고 광고해도 실제 가죽이 아니거나 가죽이라도 너무 딱딱해서 착용 시 불편했었는데 이 제품은 그렇지 않아서 아주 만족 중이다. 쉽게 차고 벗고가 가능한 것도 장점 중 하나다. (점수 5점 만점에 4.5점)

 

여러 스트랩을 한 곳에 모아 찍어봤다. OOTD에 맞게 그때 그때 바꿔가며 사용할 예정인데 나처럼 정품 밴드 가격이 부담스러운 유저라면 알리발 애플워치 스트랩도 나쁜 선택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만 저럼한 제품은 그 나름의 이유가 다 있으니 그 가격에 많은 것을 바라지는 말자.

 

총평 : 가볍게 사용할 제품으로 구매했으며 사진 속 제품 중 가장 비싼 것이 3 달러 정도였으며 가장 싼 제품은 1.5 달러 정도 했던 것 같다. 구매 당시 기준이므로 현재 알리에선 어느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지 직접 검색해서 찾아보고 현명한 소비를 하기 바란다. 애플워치 3세대를 처음으로 오늘의 울트라2까지 정품 밴드라고는 기본으로 주는 것 외에는 사용해본적이 없다. 그래서 지극히 주관적이고 편향된 리뷰가 될 우려가 있으니 이점은 알아서 이해해주길 바란다. 언젠가 자금에 여유가 생긴다면 정품과 비교하는 리뷰를 쓸 수 있지 않을까?

 

 

 

알리발 애플워치 시계줄(스트랩, 밴드) 내돈내산 리뷰 번외.

밴드 마다 애플워치에 결착한 상태가 궁금할 것 같아서 추가로 사진을 올리는 점 양해바란다.

game2day.tistory.com

밴드 별 애플워치 결착한 사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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