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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Review

문명5 외교승리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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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승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도시국가들을 점령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들 도시국가 하나하나가 외교승리를 위한 표밭이기 때문입니다.
외교승리를 하기위해서는 총 10표가 필요한데, 유엔을 설립한 문명국엔 자신의 표 이외에 한 표가 더 보태어 집니다.
즉 유엔을 설립한 문명은 8표 이상만 확보하게 되면 외교승리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투표를 하기 위해선 유엔을 설립해야 합니다. 기술테크 막바지에 있는 세계화를 찍으면 만들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외교승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도시국가들의 표심입니다.
도시국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바바리안 퇴치, 위대한 장군의 출현, 위대한 예술가의 출현, 특정 원더의 건설, 내츄럴 원더의 발견 등등
해당 도시국가가 원하는 것을 이루어 주면 해당 도시국가에 대한 영향력이 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바로 돈이죠. 한몫 제대로 쥐어주면 바로 찰떡같이 붙습니다.


옛다! 돈이나 받아먹고 나에게 붙거라 ㅋ



역시 돈의 힘이란 좋구나! 모든 도시국가들을 매수했습니다. 우하하하



유엔을 설립했습니다.



첫 투표는 유엔설립 후 10턴 뒤에 시작합니다. 당연히 저를 뽑아야 겠죠? ㅋ



투표결과. 문명국가들을 제외한 도시국가들은 모두 저를 뽑아 줬습니다. 우히힝





외교승리 했습니다!



이제 정복승리, 과학승리, 문화승리, 외교승리 까지 다 해봤으니. 당분간은 문명을 좀 쉬어야 겠습니다.
저는 문명5가 처음이라면 처음인데, 확실히 진입장벽도 낮고 몰입감도 상당하고 꽤 괜찮은 게임인거 같군요. ㅎ

출처 : bittalk.org
글쓴이 : 도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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