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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지름

카시오 아날로그 MTP-M305L-7A 문페이즈 쿼츠 남성용 시계 #내돈내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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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 전에는 언제나 두근두근~
자 뽁뽁이를 벗긴 후 상자도 열어볼까요? 상자가 깔끔하니 예쁘네요.
저 큰 박스에 들어있는건 달랑 설명서 하나랑 시계 본체 하나가 끝.
어? 저 아래 검정색 박스는 뭘까요? 꺼내봅시다. 아래에 뭔가가 숨겨져 있을지도?
ㅠㅠ 아무것도 없쥬~
자 그냥 시계 리뷰니 시계나 봅시다.
제품의 모델명은 제목에도 써놨듯이, 이렇습니다.
기본 가죽줄이 제법 깁니다. 얇은 제 손목에는 무진장 길어요 ㅠ
현재 차고 다니는 애플워치 울트라2와 크기 비교를 해봤습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크기 차이가 느껴지네요.
이번엔 오리엔트가 만든 페페추얼 케런더 지원, 문페이즈 기능이 있는 제품과 크기 비교를 해봤습니다.
좀 더 밀착샷.
시계 뒷면을 보시면 모델명과 일본생산임을 알 수 있구요.
(어휴~ 좀 닦고 찍을 껄 ㅠ) 해당 모델은 오토매틱 제품이라 따로 배터리를 넣지 않고 시계를 차고 일상 생활을 하면 알아서 시계밥을 주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셋을 나란히 놓고 비교해봤어요.
스뎅 줄보다 가죽 줄이 좋아 어떤 시계든 가죽줄로 교체해서 착용합니다.
손목에 착용해봤어요. 얇디 얇은 제 손목에는 안성맞춤일지도?
제 손목에서 더 빛나는 건 무엇인가요?
이번에 구매한 카시오 제품은 문페이즈를 좋아하는데 가격도 착해서 얼른 질렀죠.
한 층 뚜렸해진 모습을 느끼시나요? 알고봤더니 액정에 비닐이 있었더군요ㅠ 그래서 벗기고 찍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손목샷.
이번엔 무게를 알아봅시다. 역시 기능이 많고 오토매틱이다보니 엄청 무겁네요.
요놈은 75g
역시 제일 가볍습니다. 손목에 차고 있으면 두께도 그렇고 무게도 그렇고 착용한 느낌이 거의 들지 않아요.
간접 조명으로 분위기 있는 사진을 연출해봤어요.
좀 더 고급스런 느낌이 나나요? 이렇게 사진을 찍으면 예쁘긴 한데 사실성이 떨어져서 리뷰할 땐 지양하는 편입니다.

 

 

총평 : 문페이즈가 달렸는데 가격이 이거밖에 안한다고? 라는 생각으로 고민없이 바로 질렀습니다.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이라는 명언에 적극 동감하는 바입니다. 구입하고 보니 가볍고 얇아 착용할 때 아주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4각으로 된 액정이 기존 문페이즈가 있는 제품과 포지션이 겹치지도 않고 해서 말이죠. 정장이나 댄디한 룩에 어울리는 제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소 아쉬운 건 저는 쿼츠 시계(전지를 넣어 전자식으로 작동하는 시계)를 주기적으로 배터리를 갈아 넣어야 한다는 부담으로 좋아하지 않는데 어떻게 집앞으로 배송 온 해당 제품을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지름신을 이겨내지 못한 저를 탓해야겠죠. 여튼 카시오가 각잡고 만든 예쁜 시계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 있는 제품이라 그런지 품귀 현상이 있으며 일부 리셀러들이 본래 가격보다 웃돈을 받으며 팔고 있으니 이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가끔 카시오 공홈에 해당 제품이 소량으로 입고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정상가에 구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화이트는 5초 컷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ㄷㄷㄷ

 

※ 해당 제품에 대한 추가적인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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