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발 스튜디오 배경용 스텐드 세트 #내돈내산

우선 오픈박스 전 박스 상태입니다.

박스에서 꺼내보니 스텐드를 넣어 다닐 수 있는 전용 가방과 빨래집게처럼 생긴 집게 4개가 동봉되어 있네요.

가방 끝쪽에 벨크로(찍찍이)로 된 부분으로 되어 있네요. 열고 닫고 하는 부분이 전체를 커버하지 않아 잘 못하면 내용물이 쏟길 것 같네요.

자 본체를 꺼내봅시다. 뾱뾱이로 한 번 더 포장되어 있고 좌우로 넓게 확장을 담당하는 추가봉이 4개 더 들어있습니다.

본체를 세워보니 마치 카메라 삼각대(트라이포드)를 닮았네요.

최대한 높이를 높혀 볼게요. 판매몰의 스펙을 보면 위로 2M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 정도 돼 보입니다.

확장봉을 양옆으로 달아봅시다. 위 2M, 좌우 2M입니다. 경우에 따라 더 낮게, 더 좁게도 가능하구요.

 

이제 흰색으로 된 천 같은 제질의 제품을 스텐드에 끼워봤습니다. 흰색천은 때에 따라 누끼를 딸 때도 도움이 될 것이고 방송을 할 때는 크로마키 역할도 가능합니다.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가 찬조 출연을 했습니다? 멀리서 사진을 찍어보니 상대적으로 스피커가 엄청 작아 보이네요.

초근접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붙어서 찍어봤어요. 조명이 시원치 않아 피사체의 결과물이 아쉽습니다.

스튜디오용 스텐드의 역할이 어떤가요? 아직 천의 주름이 펴지지 않은 상태라 사진 퀄리티가 아주 높지는 않아요.

이왕 찍은 김에 스피커 뒷면도 찍어 봤어요. (스피커가 깨끗하지 못 해 미안합니다. ㅠ)

이제 정리를 해서 모든 제품을 한 눈에 보이게 해봤어요.

 

 

총평 : 알리발 스튜디오 배경용 스텐드 세트를 구매해서 설치까지 해봤는데요. 우선 흰색천의 퀄리티가 그리 높지 않은 것이 단점이에요. 그냥 주변에 옷감이나 커튼 등을 파는 곳에서 더 질 좋은 상품을 구매해서 세팅하는 것을 더 추천드리고 싶네요. 게다가 해당 흰색천은 별도 구매이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스튜디오 배경용 스텐드 세트는 14.26$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으니 도전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제 이 제품으로 많은 리뷰용 제품을 찍어 올리는 일만 남았네요. 여유가 되면 배경용 천을 좀 더 고급스러운 제품으로 구매해서 결과물의 퀄리티를 높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