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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Review

마비노기 영웅전을 플레이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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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플레이한 영상이 아닙니다)

프롤로그와 캐릭터 생성 그리고 퀘스트 몇가지를 완료 하는데 걸린 시간은 대략 2시간.
2시간동안 게임의 맛만 살짝 본 느낌을 말할까 합니다. 어디까지나 짧은 플레이 타임이니
알아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ㅋㅋ

우선 전작 마비노기의 시스템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특히 전투를 해보면 그것을 느낄 수 있는데 전작의 경우에도 전투시 무작정 클릭질이나
키보드질을 원하는게 아닌 나름대로(?)의 콤보를 구사해야만 했습니다.
이번작도 마찬가지로 적절하게 마우스 왼쪽 버튼 한번, 오른쪽 한번
혹은 왼쪽 세번, 오른쪽 한번 <--- 이런식으로 적당한 콤보를 넣어야 몬스터가 수월하게
잡힙니다. 이런 콤보는 앞으로 랩업을 하고 새로운 스킬을 배우면 더욱 다양해 질거라
예상해 봅니다. 그리고, 힛앤런(Hit and Run) 역시 전작 마비노기에 존재하던 시스템입니다.
즉, 치고 빠지는 기술을 말하는건데요. 몬스터와의 적당히 거리를 두고 싸우는 기술이죠.
콤보 혹은 연타로 몬스터를 몇번 때렸다면 그 다음 기술을 쓸 때까지의 딜레이가 있거나
몬스터가 가만히 맞고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몬스터 크게 한방을 치려 할때
이때 회피를 이용해서 살짝 빠져주는 걸 말합니다.

그리고 게임내에서 ctrl 버튼을 눌르면 마이크를 통한 음성 채팅이 가능한 듯 보였습니다.
기존의 MMORPG가 대부분 파티플레이를 지향하기 때문에 지금은 사라진
네이버폰, 그리고 토크온, 엔씨톡 등 다양한 보이스쳇 프로그램을 이용해야만 했습니다
허나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은 게임내에서 지원되는 듯 보였습니다.

흔히 이런류의 게임은 시점을 플레이어 마음대로 다양하게 할 수 있습니다. 허나
마영전에선 제한된 시점으로 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360도 전부 제한되어 있지는 않고
적당한 선에서 제한을 하는 듯 보였습니다. 즉, 게임과 전혀 상관없는 시점은 아에
보질 못하게 해놨다는 말입니다. 좋은 예로 프롤로그에서 거대거미가 종탑을 타는 장면이
있는데 이때 마우스나 키보드의 어떤 것을 눌려서 그 종탑타는 거미에게서 시전을
땔 수가 없습니다. 이는 게임 플레이상 적당한 강제성을 띈 시점을 그려내고 있다라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튼 많이 해보지도 않고 글을 많이 쓰는 것도 우스워보이니 오늘은 요까지만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영전에 관련 된 포스팅은 당분간 계속될 듯 보입니다.

다음 포스팅때 뵙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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