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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발 가성비 마이크 zealsound A68 #내돈내산 최근 각종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던(?) 마이크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알리발 K66 시리즈입니다. 가격도 저렴한데다 성능까지 좋아서 기존 콘덴서 마이크의 성능에 준하거나 능가하는 모습을 보여 유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빠르게 난 제품입니다. 성능도 준수하지만 거기에 기본 옵션으로 마이크 암(Arm)까지 제공해 따로 거치대를 사야하는 번거로움이 없다보니 이것이 구매력을 끓어올리는데 한 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마이크 암에서 올라오는 진동소리가 고스란히 마이크에 입력되어 책상이 살짝 흔들리거나 마우스나 키보드를 조작할 때 예기치 않는 통울림 소리가 전달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책상 위에 그냥 올려써서 간섭 소리를 없애주는 스텐드형 K66 시리즈가 출시되기도 했죠. 오늘 소개할 제품은..
알리발 3in1 폴딩 마그네틱 무선 충전 스테이션 #내돈내산 총평 : 보통 알리에서 충전기나 충전 케이블을 구매할 때 나름 소문난 회사의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만큼 믿고 살 수 있는 성능과 제품의 퀄을 보장한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뭐 다들 알고 계시는 Essager, Toocki, Baseus, Ugreen 등이 대표적이죠.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이런 유명한 제품이 아닌 MIinn이라는 듣보잡(?) 회사의 제품이라 사실 물건을 받기 전까지 반신반의 했습니다. 하지만 물건을 받아보니 마감이나 다양한 충전 방식 등 마음에 드는 구석이 한 두군데가 아니어서 너무 너무 마음에 든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많이 갖고 계실 휴대용 베터리가 저 역시 집에 4~5개 굴러다닙니다. 그럼에도 해당 제품이 필요한 이유는 우선 갖고 있던 베터리들이 무거웠고..
알리발 스튜디오 배경용 스텐드 세트 #내돈내산 총평 : 알리발 스튜디오 배경용 스텐드 세트를 구매해서 설치까지 해봤는데요. 우선 흰색천의 퀄리티가 그리 높지 않은 것이 단점이에요. 그냥 주변에 옷감이나 커튼 등을 파는 곳에서 더 질 좋은 상품을 구매해서 세팅하는 것을 더 추천드리고 싶네요. 게다가 해당 흰색천은 별도 구매이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스튜디오 배경용 스텐드 세트는 14.26$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으니 도전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제 이 제품으로 많은 리뷰용 제품을 찍어 올리는 일만 남았네요. 여유가 되면 배경용 천을 좀 더 고급스러운 제품으로 구매해서 결과물의 퀄리티를 높이고 싶네요.
Lenovo M10 plus 3세대 10인치 테블릿 내돈내산 리뷰. 우선 스냅드래곤 SDM680의 반응 속도 테스트입니다. 딜레이가 생각보다 크게 느껴집니다. 백그라운드에 어떤 어플도 실행시키지 않은 상태인데요. 생각보다 느립니다. 버벅거리는 느낌은 없지만 반응이 늦습니다. ㅠ 레노보 전용 펜슬 반응 테스트입니다. 기본 메모앱을 이용해서인지 필압이나 기우려 쓰기와 같은 기능이 지원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반응은 그렇게 나쁘지 않으며 창 전체를 이동할 때는 딜레이가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확실히 빠릿빠릿함은 없습니다.(악필 무엇? ㄷㄷㄷ) 요즘 테블릿은 대부분 화면 두번 터치로 일명 '노크온' 기능을 지원합니다. 예전 모델인 P11도 지원하고 있죠. 하지만 M10 plus 3세대는 노트온이 되지 않습니다. 많이 아쉽네요. 테블릿 커버를 닫았다 열었다 하는 과정에선 화면 깨우기..
Vxe R1 Pro Max 리뷰 및 Vgn F1 Pro max 비교 두 제품의 클릭압과 소리를 비교해봤습니다. 구매 전에는 F1이 R1에 비해 상대적으로 클릭압이 높아 장시간 사용 시 피로도가 높다고 했으나 실제 사용 시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제가 둔한 편인지도 모릅니다.) 클릭할 때 소리는 취향의 영역이라 생각하니 영상을 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총평 : 지금까지 VGN에서 출시한 두 제품(R1 Pro Max, F1 Pro Max)을 알아봤습니다. 큰 차이가 없으므로 둘 중 뭘 선택하는지는 여러분들의 몫으로 남겨두겠습니다. 제 경우 로지텍의 G903, G Pro, G304, 로켓 콘 퓨어 등을 써본 경험이 있습니다. 내로라하는 회사에서 만든 제품에 비해 절대 부족하거나 아쉬운 제품이 아니라는 평가를 감히 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가볍고 완충 시 오래가며..
알리발 애플워치 시계줄(스트랩, 밴드) 내돈내산 리뷰 번외. 밴드 마다 애플워치에 결착한 상태가 궁금할 것 같아서 추가로 사진을 올리는 점 양해바란다.
알리발 애플워치 시계줄(스트랩, 밴드) 내돈내산 리뷰 알리발 애플워치 스트랩을 여러 개 사 보고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과 평가를 내려볼 것이다. 사용자의 경험에 따라 차이가 나는 평가가 있을 수 있으니 이해바라며 리뷰할 제품은 모두 '내돈내산' 했으니 참고바란다. 총평 : 가볍게 사용할 제품으로 구매했으며 사진 속 제품 중 가장 비싼 것이 3 달러 정도였으며 가장 싼 제품은 1.5 달러 정도 했던 것 같다. 구매 당시 기준이므로 현재 알리에선 어느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지 직접 검색해서 찾아보고 현명한 소비를 하기 바란다. 애플워치 3세대를 처음으로 오늘의 울트라2까지 정품 밴드라고는 기본으로 주는 것 외에는 사용해본적이 없다. 그래서 지극히 주관적이고 편향된 리뷰가 될 우려가 있으니 이점은 알아서 이해해주길 바란다. 언젠가 자금에 여유가 생긴다면 정..
게임이 왜 나빠요? #10 복학을 했다. 대학도 그닥 재미가 없었다. 그 무렵 편입 제도라는 것이 눈에 띄었다. 대학도 전공도 옮기고 싶었다. 게임을 좋아하고 컴퓨터를 좋아했지만 전문적으로 배워본 적이 없었던 나에게 '컴퓨터공학과'로의 편입은 실낱같은 희망이었다. 결심했다. 컴퓨터공학과가 있는 대학으로 편입을 해서 본격적으로 이 길을 걸어보겠다고 다짐했다. 그 무렵 프로그래밍의 p자도 몰랐다. 하지만 컴퓨터를 좋아하는 나에게 그건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3학년 1학기를 마치고 바로 다른 학교 2학년으로 편입을 했다. 꿈꾸던 컴퓨터공학과의 첫 등교, 첫 수업은 잊을 수가 없다. 설렘과 기대와 그리고 수 많은 컴퓨터 속에서 각자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여러 학생을 보면서 비로소 나도 제 자리를 찾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평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