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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이상하게 애니메이션이 끌립니다. 최근에 보았던 UP을 이후로 더욱 이러한 마음이 간절해 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영화보다는 애니쪽에 눈에 더 가는건 왜인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이러한 이유로 건담 극장판을 보게 되었으나 크게 감흥이 오지 않더군요. 뭐랄까요. 나이가 점점 들면서 저 스스로 자극적인 무언가보다는 잔잔한 무언가를 더 추구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잡설이 길었군요. 벼랑위의 포뇨를 말해보겠습니다.
우선 제작사는 지브리 스튜디오 입니다. 아실분은 다 아시는 곳이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주옥 같은 작품들이 이곳에서 제작되었습니다. 미야자키 감독과 지브리 스튜디오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언제한번 시간내서 다뤄보면 좋을듯 하네요.(과연 그럴 시간이라도 있을지...-_-;) 이곳에서 제작되는 대부분의 작품들은 정말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울만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거의 대부분이라 봐도 과언이 아닐듯 한데요. 당대 최고의 애니들이 이 제작사를 통해 제작되었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물론 최근에는 조금 더 다양한(?) 곳에서 유수의 작품들이 나오고는 있지만 아직도 네임벨류 만큼은 최고가 아닐까요? 마치 헐리우드의 픽사(PIXAR)처럼 말이죠.
간편하게 줄거리를 말씀드리자면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아직 안보신분 중에 줄거리에 민감하신분은 패스~ 하세요)
주인공 소년이 어느날 요상하게 생긴 물고기와 만남을 하게 되고 그 물고기는 소년의 피를 먹고서는 사람이 되려한다. 이와중에 바다속 신비한 곳에서 마법의 무엇인가와 조우를 하게되고 그 물고기는 포뇨라는 이름의 사람으로 변한다. 포뇨를 그 소년과의 만남을 잊지 않고 다시 찾게되고 큰 폭풍우를 동반해 소년과 극적인 만남을 하게 된다. 하지만 동반한 큰 폭풍우로 인해 인근 마을은 물천지가 되어버리고 소년은 포뇨와 함께 잃은 엄마를 찾아 나선다...
전형적인 어드벤쳐류의 애니메이션이지만 우리가 그냥 지나치지 말아야 할 것들이 분명 있네요. 적어도 저의 기준에선 바다밑 세계를 만화로 이렇게 훌륭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라는 감탄을 연발했던 부분이라던지 주인공 포뇨가 소년이나 소년의 엄마가 말을 하면 그 단어를 몇번씩 이어 말하는 부분은 애니메이션이 끝나고도 감흥이 남는 부분이었어요. 이 시점에서 포뇨의 성우를 맡았던 분을 소개하면 어떨까요?
<벼랑위의 포뇨 엔딩곡을 직접 부른 포뇨 목소리역을 맡은 성우 노조미>
어??! 그런데 이상하다 위키 백과사전에는 다르게 설명되어 있다는!!
-
- 포뇨(ポニョ)
- 성우 - 나라 유리아(奈良柚莉愛),김정인
- 본 작품의 주인공인 물고기(인면어). 본명은 '브륀힐데'이며 후지모토와 그란 만마레의 딸이다. 후지모토 몰래 가출을 시도하나, 유리병 속에 몸이 끼어 움직이지 못하게 된 것을 소스케가 구출해 준다. '포뇨'라는 이름은 소스케가 지어준 것이다. 사람과 매우 흡사한 얼굴을 하고 있어, 도키 할머니에게 '인면어'라 불린다. 병에서 구해주던 소스케의 손가락 상처에 난 피를 마시게 되어, 반인어가 되는 힘을 얻게 된다.
- 이름의 유래는, 작품의 작화 작업 중 미야자키 감독이 자신이 그린 캐릭터를 두고 느끼며 언급한 'ポニョっとしている'라는 표현이라고 한다.
- 그렇다면 나라 유리아는 어떤 인물일까요?
여튼, 1999년생이니 11살(2010년기준) 밖에 되지 않은 어린 성우라 할 수 있겠네요.
자자. 각설하고, 아무튼 늙은 저에게 이렇게 아름답고 진귀한 감수성을 선사해준 벼랑위의 포뇨에게 이 자릴 빌어 고마움을 전하고 싶네요. 어쩌면 앞서 리뷰를 쓰기전 잡설을 했었던 부분중에 영화보다 요즘은 애니메이션이 더 끌린다고 했는데요. 리뷰를 쓰면서 제가 왜 요즘 그런지 스스로 약간은 아주 약간은 자각했답니다. ^^
점수는 10점 만점에 8.5점 정도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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