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인터넷 신문중 친근한 일본인 이름이 있길래 읽어보았더니 AV 업계의 최고봉인 그녀 아오이소라가 국내 게임 프로모션을 위해 방한/광고 찰영까지 했다고 하여 관련 신문을 읽어보았다.
일단 그 게임 업체는 대박이다. 아오이 소라라는 국내에 꽤나 지명도 있는 그녀를 내세웠다는 이유로 벌써 이슈화가 되고 있으니 말이다. 게임이야 어떻든 어쨌든 뜨고봐야 하는 이 세상에서 잘 먹힌 전략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렇다면, 아오이소라가 프로모션하는 이 게임은 대체 무슨 게임인가? 혹시 청소년들도 이용할 수 있는 게임인가? 불연듯 나의 머리속을 스치고 지나간 생각은 "청소년이 즐기는 게임의 모델이 성인 비디오 배우? 그렇다면 청소년은 이 성인 비디오 배우를 모르고 있다 하더라도 자연스레 알게되고 또 자료 검색 ㄱㄱ?" 이정도의 스토리 라인이 그려지는건 나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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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드라고나라는 게임이 어찌 생겨먹은 게임일까 하고 궁금해졌으니 한번 드려다 볼까?
홈페이지에 당도하니 온 천지에 아오이소라로 도배를 해놨다. 여기도 저기도 그녀의 이름이 없는 곳이 없다.
아에 방한 날짜에 맞춰 팬미팅까지 한단다. (우왕~ 나도 가보고 싶다~)
제일 중요한 게임의 등급! 두둥!
그렇다. 18세 이상이다. 아직 성인이 안됐으면 꺼지셈이라고 분명히 적혀있다. 뭐 부모님 민번 외우는 애들에겐 해당되지 않는 얘기지만 말이다. 이것으로 사건 종결. 등급을 이렇게 판정 받았으니 아오이소라를 모델로 하던 유아 아이다로 모델로 하던 그건 이제 나도 그리고 청소년분들께서도 알봐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