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izen Men's BL8000-54L Eco-Drive Perpetual Calendar
- 시티즌 멘즈 BL000-54L 에코-드라이브 페페츄얼 카렌더
시계라곤 예물 시계가 전부 였던 시절, 날 시계라는 새로운 세상으로 인도해준 아마존(Amazon.com). 그곳에서 하나 둘씩 지르다 보니 이제 시계를 넣어두는 서랍에 5개의 시계가 이쁘게 진열되어 있다. 하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게 맞는지 어느새 이쁜 시계를 보면 뭔가에 홀린 듯 카드에 손이 절로 가게되고 그리곤 문자가 날라온다. 얼마가 결제되었다고...
이번엔 배대지를 몰테일로 했다. 아시다시피 아마존은 국내로 직배로 하는 물품이 많지 않다. (특히나 시계는 더더욱 그러하다.)
대부분 미국 현지 배달은 free라 몰테일 미국 센터(DE)쪽으로 물건을 보내고 그곳에서 수수료를 받고 국내로 배송해주는 시스템으로
거래를 해야 한다. 물론 미국에 친지나 지인이 있다면 이를 대신할 수 있겠지만 말이다.
박스를 뜯으면 충격 흡수 따윈 온데간데없고 그냥 종이포장지에 둘둘말아 넣어놨다. 본품 만큼이나 케이스를 아끼는 유저라면 속쓰릴 듯.
마구잡이로 둘둘말린 포장지를 풀어보자.
케이스의 이쁜 자태가 들어난다. 허나...
으악! 역시 이럴줄 알았다. 아 저이ㅏㄴ;열주ㅡㅇㄴ렴ㄴㄹ자;ㅣㅋ3
자 이제 다시 이 박스를 열고...
다른 시계 케이스와 달리 시티즌은 이렇듯 원형 케이스를 지향하는 듯 하다.
원형 케이스와 메뉴얼 및 정품임을 알려주는 보증서 등등이다.
자 이제 드디어 케이스를 열어볼 차례다!
우아아아오앙ㅇ!!!! 매력 터진다!
근데 방부제는 뭥미...?
자 어울리지 않는 방부제는 빼고 다시 이쁘게 찬찬히 보도록 하자. $476는 가볍게 무시해도 좋다.
설마 저리 비싸게 샀겠나!
케이스에서 빼 보았다. 은은한 매력이 있는거 같아 더 멋지다!
Made In Japan.
최근들어 시계 제조도 중국으로 많이 넘어간 상태라 그 부분이 조금 아쉬웠는데 다행스럽게도 이 제품은 일본에서 제작되는 듯 하다.
검정 다이얼 같지만 자세히 보면 감청색(다크 네이비)을 띄고 있다. 다이얼 색상도 그렇고 시계줄도 메탈이라 겨울엔 착용하기 힘들겠지만
후후 다 방법이 있지!
이 사진은 발로 찍어서 포커스가 맞지 않습니다. (iPhone6로 접사 테스트중에 막찍힌 사진 ㄷㄷㄷ)
후후~ 에펠 티토 59번 + 디버클 조합니다. 신화사에서 택배비 포함 30,000원에 구매했고 동네 시계방에서 5000원주고 줄 교환 했습니다.
다이얼이랑 가죽줄의 깔맞춤입니다. 넘흐 이쁘네용~ ㅋ
실착 사진 삼종세트를 추가로 업데이트 합니다. 다크 네이비 가죽줄이랑 은근 어울리는 조합이죠?!
시티즌 페페추얼 카렌더 시계는 시간, 날짜, 알람 등을 맞추는게 제법 까다로운데요. 아래에 해결법을 올려놓았습니다.
BL8000-54L은 E870 무브먼트로 설명을 보시면 됩니다~
시간 및 날짜 맞추는 법
http://www.galleryoclock.co.kr/citizen/index.htm 에서 E870 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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